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풀세트 접전 끝에 선두 대한항공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6위 KB손해보험은 인천 방문경기에서 펠리페가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고, 손현종이 14점을 보탠 데 힘입어 1위 대한항공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선 4위 한국도로공사가 주포 알레나가 부상으로 빠진 5위 KGC인삼공사를 3대 0으로 꺾고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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