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공기 탁해...낮부터 칼바람 '쌩쌩' / YTN

YTN news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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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중부 지역에 초미세먼지가 짙게 끼었습니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해소되겠고, 내일부터는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은 바람에 대비한 옷차림하고 나가야겠군요?

[캐스터]
네, 출근길은 바람이 강하지 않더라도 퇴근길에 대비해 목도리와 장갑 등 옷차림 단단히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세밑 한파가 찾아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 모레는 -13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에 초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금세 해소되겠습니다.

현재 내륙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도, 광주와 대구 7도, 대전 4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체온이 1도씩 낮아질 때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30%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세밑 한파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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