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서울 119출동 매년 증가..."동파 최다" / YTN

YTN news 2018-12-23

Views 37

최근 3년 동안 겨울철 서울지역의 119 출동 건수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서울지역 119 출동 건수가 지난 2015년 3만 9천여 건, 지난 2016년에는 4만여 건, 지난해에는 5만 8천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파 관련 구조활동으로는 동파가 최근 3년 동안 2천9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드름 제거와 상하수도 배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동파를 막기 위해 수도 등에 설치한 열선이 오작동해 불이 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쪽방촌 등 취약 지역에 구급 차량 150대를 투입하는 등 '119순회구급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기완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2315191346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