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경남 거창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해 주변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 6분쯤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약 9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과 경북, 전북에서 '진도 3'의 진동이, 대구와 충북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돼 놀란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인 탓에 주변 지역의 흔들림이 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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