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 반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세입자 60살 A 씨가 숨지고 남편 57살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또 A 씨의 아들도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현관 밖에서 발생한 불길이 거실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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