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와 전기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한 세계 10대 엔진에 동시에 선정됐습니다.
워즈오토는 수소전기차 '넥쏘'는 충분한 실내공간과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전기차 '코나' 역시 강한 동력과 긴 주행거리를 확보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세계 10대 엔진 시상에 차량 2종이 동시에 뽑힌 것은 처음이라며,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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