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다룬 영화 300만 관객 돌파 / YTN

YTN news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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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이 개봉 16일 만에 3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가 3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동안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김혜수·유아인 등 주연 배우들은 3백만 돌파를 기념해 친필 사인을 공개하며 관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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