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토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인권을 존중할 수 있게 압박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 정부의 인권침해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경종을 울리고, 독립적인 정보 접근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리용호 북한 외무성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한 것과 관련해 북한을 비핵화로 이끌 믿을만한 협상에 북한이 진지하게 임하도록 중국이 특별한 영향력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리는 2014년부터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앞두고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해 토의해왔는데, 올해는 15개 이사국 중 회의 소집에 필요한 9개국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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