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예산, 올해보다 8.8% 많은 43조 2천억 원 / YTN

YTN news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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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8.8%, 3조 5천억 원 증가한 43조 2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세출 예산은 1조 2천억 원 늘어난 17조 6천억 원, 주택도시기금은 9.9%, 2조 3천억 원 많은 25조 6천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예산이 증가한 것은 주로 복지 부분 예산이 늘었고, SOC 예산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됐기 때문입니다.

주택도시기금이 대부분인 복지 예산은 2조 9천억 원이나 늘었고,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도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사업으로 10억 원이 신규 편성됐고, 버스터미널에 몰래카메라 탐지 장치를 갖추기 위한 예산 1억 원도 새롭게 반영됐습니다.

특히 제2의 'BMW 사태'를 막기 위해 자동차 제작결함 조사 등에 필요한 분석시스템 구축 등에 22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산이 760억 원에서 1,360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대도시권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예산 편성도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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