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번동에서 승용차가 한국전력 시설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7살 정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개폐기가 손상돼 인근 천2백여 세대가 정전 피해를 봤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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