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오는 21일까지 사용할 2주짜리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켜, 모레부터 시작될 뻔했던 미 정부 셧다운 위기는 일단 모면했습니다.
당초 미국 정부는 현지시각 7일인 내일까지 사용할 임시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2019 회계연도 예산안이 또 공전돼 모레부터 정부 셧다운이 우려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장벽 예산 50억 달러를 승인하지 않으면 정부 셧다운도 불사하겠다고 주장했지만, 고 부시 전 대통령 별세 이후 정쟁을 보류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임시 예산안으로 정부 셧다운은 일단 모면했지만, 장벽 예산을 둘러싼 대립각은 여전해 난관이 예상됩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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