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서울시 관수동에 있는 15층짜리 국일관 드림팰리스 건물 11층 외벽 비상계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7백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상계단에 버려진 쓰레기에 담뱃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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