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 공공임대주택을 선보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브랜드인 '청신호'의 평면 개발을 끝내고 내년 성북구 정릉동을 시작으로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평면은 서울에 사는 청년과 신혼부부 설문조사를 참고해 면적은 넓히고 수납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청신호 주택은 서울시가 청년·서민 보금자리 24만 호 공급을 목표로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청년주택 특화 정책'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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