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소소위 심사까지 거친 정부 예산안을 놓고 협의를 시작했지만, 이견을 좁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각 당 간사들과 만나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예산 감액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하지만 일자리와 남북협력기금, 정부 부처 특수활동비 등에서 입장 차가 여전해 본회의 처리 날짜는 합의하지 못하고 각 당의 의견을 정리한 뒤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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