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현빈, 1년만에 초췌한 모습으로 총격전 엔딩 '강렬+충격'

eNEWS2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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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1년 만에 몰라보게 달라져버린 현빈의 모습으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것이 내가 처음 그라나다에 왔던 날의 일이다”라는 나직한 내레이션과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져버린 진우가 등장했다. 처음 그라나다에 도착했던 날로부터 정확히 1년이 지난 후, 그라나다행 기차에 몸을 실은 진우는 오랜 여행에 지쳐보였다. 초췌한 얼굴과 구겨진 티셔츠, 흙이 잔뜩 묻은 운동화에 왼쪽 다리까지 심하게 저는 그에게 지난 1년간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라나다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안내방송과 동시에 창밖을 울리는 천둥소리와 무섭게 쏟아지는 비. 긴장한 얼굴로 품안의 총을 손에 쥔 진우는 기차 안에서 총격전을 벌였고, “1년 전, 내가 희주에게 말했던 미래 예측은 어떻게 되었을까. 반쯤은 맞았고, 반은 완전히 틀렸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매주 토, 일 밤 9시 tvN 방송.


영상연출: 박재연PD

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 http://www.tving.com/smr/vod/player/P/C01_B12015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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