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8시쯤 서울 상암동에 있는 도로에 주차된 대형버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버스 운전자 김 모 씨가 머리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내부가 일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버스 조수석에 LPG 가스통을 연결해 커피 물을 끓이다 의자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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