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아르헨티나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미일 두 정상이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또 양자 무역 협상을 포함해 미·일 사이 경제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무역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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