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에서 무보험 차량으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증거를 없애려고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뺑소니 혐의로 59살 박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도로에서 85살 이 모 할머니를 1톤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사고 다음 날 증거를 없애려고 산소용접기를 사용해 트럭을 수십 조각으로 잘라 해체한 뒤 고물상에 팔아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무면허 상태에서 보험에도 들지 않은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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