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준비 시작하셨나요?
벌써 길에는 신나는 캐롤이 울려 퍼지고 곳곳에 트리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성탄절 준비에 한창입니다.
국회의사당과 백악관도 열심히 치장하고 있는데요.
함께 구경해보시죠.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앞에 설치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특별한 나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긴 트럭에도 간신히 실릴 정도로 어마한 크기인데요, 무려 높이가 25m라서 건물 층수로 따지면 약 8~9층짜리가 됩니다.
무게도 3톤 760kg이라니 워싱턴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답죠?
백악관도 가볼까요.
만반의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가족 트리부터 눈에 띕니다.
이어 중앙관저 동쪽 통로엔 강렬한 빨간색의 트리들이 열 맞춰 세워졌습니다.
같은 색으로 통일돼 있으니 더욱 화려함을 더하죠.
책 보는 서재에도 트리는 빠지지 않습니다.
이번엔 트리 장식의 정석을 보여주는데요 전구로만 감지 않고 다양한 금빛 장식을 촘촘히 달았습니다.
넓은 천장에는 빛과 그림자로 문양이 수놓아졌습니다.
백악관에만 총 1만 4천여 개의 장식이 사용됐고, 225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움을 주었다고 하니,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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