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짙은 안개...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 YTN

YTN news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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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특히 현재 김포와 청주, 광주와 사천공항은 가시거리가 800m 이내로 좁혀지면서 저시정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김포공항의 저시정특보는 아침 8시 30분까지, 광주와 사천은 오전 9시까지, 청주 공항은 오전 10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짙은 안개와 먼지가 결합해 공기도 탁합니다.

오늘 대기가 정체되며 중서부와 전북, 경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안개가 걷히고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오후 한때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 1.8도, 청주 0.2도, 전주 2.5도로 다소 추운 편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3도까지 오르겠고, 청주와 대전 대구가 14도, 강릉과 광주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126064942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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