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원내대표가 국회 일정을 모두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전부터 회동을 갖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국회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야당이 요구한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정기국회 이후 진행하고,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합의안 법안 처리를 위해 실무협의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정기국회 안에 실시하고,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과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법안 등 민생법안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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