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0분쯤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신축건물 공사장 지하 4층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45살 박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함께 작업하던 노동자 5명이 긴급히 빠져나와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박 씨를 구조한 뒤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폐쇄된 물탱크실에서 페인트 냄새가 빠져나가지 못해 사고가 난 것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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