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마련한 올해 광군제 할인 행사에서 시작 2분 5초 만에 100억 위안, 우리 돈 1조6천억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 1초를 1분 가까이 앞당긴 새로운 기록입니다.
중국에서 독신을 뜻하는 1이 네 개 모여 '독신의 날'로도 불리는 오늘 열린 광군제 행사는 지난 2009년에 처음 할인 판매가 시작된 뒤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제치고 세계 최대 할인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광군제 행사 판매액은 1,682억 위안, 우리 돈 27조3천여억 원이었으며 올해는 30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알리바바는 이번 광군제 행사에 세계 75개 나라에서 2만 개 가까운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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