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일) 새벽 4시 반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있는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57살 A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27명도 대피했으며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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