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전 청와대에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에게는 청조근정훈장을 서훈했습니다.
이 전 소장 등은 지난달 19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으며,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첫째 등급이고, 청조근정훈장은 공무원 출신에게 수여되는 첫째 등급의 훈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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