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민호와 피오가 현실 친구다운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6' 1회에서는 훗카이도 숙소에서 짐을 풀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는 신서유기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호와 피오 10년 우정이 빛났다.

여행지 취향 셔플 방배정 부터 두 사람의 현실 친구 케미는 빛을 발했다. tvN 예능‘꽃보다 청춘’을 보며 감동했던 피오와 민호는 망설임 없이 아이슬란드 오로라 방으로 향했다. 룸메이트가 된 민호와 피오는 첫 게임인‘고요속의 외침’ 에서부터 실제 친구 호흡을 뽐내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특히 피오는 송민호와 데뷔 전 3년 동안 살았던 오피스텔 이름을 설명하며 난데없이‘나’라고 외쳐 송민호를 답답하게 했다. 진전 없는 게임에 답답해 하는 피오에 송민호는 그런 피오에게 급기야 “화내지마!”라고 외치기도.

다음 날 아침 어메이징 레이스에서도 두 사람의 활약은 계속됐다. 끈질긴 도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10년 절친의 케미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앞으로 신서유기 6에서 새로이 형성된 막내라인 송민호와 피오가 보여줄 현실 절친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 영상연출: 조혜빈

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 http://www.tving.com/smr/vod/player/P/C01_B120158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