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 고립된 관광객 일부는 군 수송기를 타고 괌으로 이동했습니다.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순번에서 밀려 공항에 발이 묶인 관광객들은 울상입니다.
관광객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민경일 / 사이판 관광객 : 저희 아이가 발목을 다친 채로 여행을 왔는데 돌아가는 걸 그런 이유로 협조 요청할까 신청했는데, 저희보다 어려운 케이스가 있었나 봐요. 필요로 하는 돌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신청은 했는데 기대는 안 했어요.]
[사이판 관광객 : 1, 2, 3, 4번으로 접수했는데 21살이고 대학생이고 젊고 그러니까 최하위 순번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희가 학교 커리큘럼 상 특정 일수를 빠지면 이수를 못 했다고 다시 그걸 들어야 하거든요. 1년 다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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