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걸쳐 가끔 구름만 많겠고,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도심도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나들이 나온 시민들도 많군요?
[캐스터]
보시는 것처럼 도심 속 나무들이 어느새 가을옷으로 모두 갈아입었는데요.
이곳 남산은 단풍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찬 바람이 불면서 날이 무척 쌀쌀합니다.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공기도 비교적 깨끗합니다.
다만, 해상과 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영동 지방에는 강풍 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2도, 대전과 대구 14도, 광주 16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 가을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초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인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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