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밤사이 고속도로 음주 운전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젯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요금소 등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31곳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모두 45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사람은 면허정지인 0.05% 이상 26명, 면허취소인 0.1% 이상 16명, 채혈요구 3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직업은 회사원이 32명이고 나이 별로는 40대가 18명, 성별은 남성이 42명으로 집계돼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음주운전을 실수로 여기는 문화를 끝내야 한다고 경고한 데 이어,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밝히며 엄벌을 강조했습니다.
조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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