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패션업체 베네통의 공동 창업주인 질베르토 베네통이 향년 77세로 숨졌습니다.
유가족들은 베네통의 지주회사인 에디지오네의 전 대표였던 고인이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베르토는 1965년 이탈리아 북동부 소도시에서 루치아노, 줄리아나, 카를로 등 형제들과 함께 베네통을 창업했습니다.
베네통은 선명한 색감의 제품들을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1980-90년대에 명성을 날렸고, 특히 질베르토는 건설, 교통, 음식업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주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베네통을 창업한 4형제 가운데 막내인 카를로가 74세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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