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인 오는 2022년이면 드론이 우리나라의 모든 바다에서 발생하는 불법조업과 해양 쓰레기 투기를 감시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조인트벤처 1호'를 도입해 이런 내용이 포함된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혁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조인트벤처는 공무원 조직 내 칸막이를 없애고 역량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부처 내 벤처 조직입니다.
해수부 벤처팀은 이를 통해 불법조업 단속과 항만, 도서 지역 물품 배송, 쓰레기 해양 투기 등 모두 11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해수부는 내년 부산과 인천, 여수, 목포, 울산 등 5개 지역거점을 연계해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022년에는 드론 500대를 배치해 전 해역을 감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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