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김성도 씨 별세…향년 78세

채널A News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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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독도 주민이자 독도 이장인 김성도 씨가 오늘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8세인 김 씨는 1965년 처음 독도에 입도한 뒤 91년에는 아내와 함께 주민등록 주거지도 독도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되면서 독도를 떠나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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