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1년 만에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고 부산과 북한 사이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지난 2007년 창립회의가 열린 뒤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서면 심의만 해 왔습니다.

부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교류협력 계획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라시아 철도 운행과 육·해상 복합물류루트 활성화, 항만·조선 분야 남북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입니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19일 유재수 경제 부시장이 북한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손재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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