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이 지난 5월 태어난 '백두산 호랑이', 네 마리를 오늘부터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아기 호랑이 네 마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8살 수컷 조셉과 9살 암컨 펜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탄생한 것은 2013년 이후 5년 만으로 특히 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희귀합니다.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이번에 번식한 4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21마리의 시베리아 호랑이가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관람객의 소리에 놀라 아기 호랑이가 더 숨을 수 있으니 큰 소리를 내거나 유리를 두드리며 시선을 끄는 행동은 삼가는 등 관람 에티켓을 지켜 주길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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