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 0시 5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부부와 2살 자녀 등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와 경찰 차량 등 26대가 화재 현장에 출동해 15분 만에 진화했으며 병원에 이송된 주민들은 다행히 위급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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