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을 위한 민관 방북단 160명이 오늘 오전 평양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평양 국제공항에서 우리 방북단을 영접한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6·15선언과 10·4선언, 4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자체가 통일의 기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방북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판문점 선언의 토대가 되는 것은 역시 10·4선언, 나아가서는 6·15 정상선언이라며 그 정신을 잘 이어서 좋은 기념행사를 하자고 밝혔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2주 만에 다시 온 평양이 완전히 하나의 이웃으로 느껴진다고 화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장관 등 6명이 공동대표단인 방북단 160명은 내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리는 10·4선언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한 뒤 모레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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