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4연승을 노렸던 롯데에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의 옆구리 부상 악재 속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 점 차로 앞서가던 한화는 5회, 롯데의 반격에 무려 5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롯데 선발 송승준이 내려간 뒤 7회 불펜진을 상대로 이성열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대타 최진행이 석 점 홈런을 날려 다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9회 역전 위기까지 맞았지만 마무리 정우람이 한 점 차 승리를 지키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연승을 달렸다면 5위 KIA와 격차를 한 게임 반까지 줄일 수 있었던 롯데는, 아쉽게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KIA는 양현종이 5실점 한 뒤 옆구리 통증으로 3이닝 만에 교체되면서 삼성에 난타를 당했고, 5대 20의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다투는 롯데가 역전패하면서 두 게임 반 차는 유지했지만, 5위 수성에 에이스의 부상이라는 큰 암초를 만났습니다.
신인왕 1순위 강백호가 27호 홈런을 때린 kt는 갈 길 바쁜 8위 LG를 제압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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