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공기도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낮아 무척 쌀쌀하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쌀쌀함은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강원과 경북 북부에는 첫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0도, 광주 13도, 부산 14도로 예앙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도 22도, 광주 23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북상 중인 25호 태풍 콩레이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콩레이는 토요일 오후에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먼바다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진로와 우리나라 영향 여부는 무척 유동적입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 틈틈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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