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8일) 10시 40분쯤 서울 용산구에서 도로를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트럭 절반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2천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화재로 타이어가 터지면서 큰 폭발음이 나 인근 주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 중 갑자기 트럭이 멈추더니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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