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도로는 평소 일요일보다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길, 말씀하신 것처럼 오후 3~4시대가 가장 불편하겠지만 정체는 오후 8시나 9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보이고요.

오늘 나들이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지금 출발하면 얼마나 걸릴지부터 보겠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4시간 40분 정도 전망되고요.

지금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이 총 12km 구간 답답한데 당진에서 서해대교 통과가 가장 어렵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남이분기점에서 서울 쪽 6km 구간 막히고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도 천안 방향으로 부분적인 정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공주분기점이나 정안나들목 또 차령터널 부근에서 가다 서다 반복되고요.

1번 고속도로 서울 쪽은 남이분기점에서 옥산 통과가 가장 불편한데요.

경기권도 정체가 시작돼 기흥부터 수원-신갈 또 시구간 서초를 중심으로는 양방향 속도가 떨어집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신탄진과 한남대교 남단 사이 그리고 50번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과 신갈분기점 사이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 중인데요.

양방향 내일 새벽 1시까지니까 잘 지켜주시기 바라고요.

50번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은 여주휴게소 지나면서 이천까지는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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