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밤 9시 20분쯤 서울시 여의도동에 있는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10층에서 시작된 불은 한 개 호실을 완전히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피스텔 대부분이 사무용으로 추석 명절에 비어 있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일부 인원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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