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을 하루 앞둔 오늘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동해안으로만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도 곧 그치겠고,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의 첫날인 내일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일부 중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른 시간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다소 쌀쌀하게 시작했는데요.
내일 서울과 대전 아침 기온이 18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제법 오릅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6도, 부산 2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4~5도가량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후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추석 당일부터는 다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배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운항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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