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저소득층 가구에 평균 79만 원씩, 모두 1조8천억 원에 이르는 근로·자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받는 221만 가구에 1조7천537억 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693억 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은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수혜 계층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내년에는 지급 대상이 더 늘어나고 지급액도 오르게 된다"며 "근로·자녀장려 세제가 복지의 기본 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8092014030821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