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3일차 (19) / YTN

YTN news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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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송경철 앵커, 최영주 앵커
■ 출연 : 남광규 / 매봉통일연구소장, 왕선택 / YTN 통일외교전문기자


평양 공동선언의 의미 이렇게 대통령이 서울에 도착을 하자마자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을 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이례적인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렇죠.


보통 성남공항에서 간단히 멘트를 하고 말았는데.

[인터뷰]
인사하고 바로 청와대로 이동하시거나 하는데 특별히 또 방북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신다고 하는 부분을 봐서는 아무래도 이번이 평양 정상회담이 11년 만에 이어진 것 아닙니까? 그 사이에 또 남북관계에 우여곡절이 많았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올해 세 번째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아마 또 우리 대통령께서 전반적인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방북 내용 또 결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릴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필요성에 의해서 특별히 기자회견 시간을 마련해서 국민들에게 방북 내용을 소상하게 알려주는 그런 기회를 특별하게 시간을 잡은 것 같습니다.


왕 기자, 오늘 아침 삼지연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 평양 순안공항 도착했을 때와 거의 흡사한 정도의 의전을 하는 파격적인 의전을 선보인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먼저 또 가 있었고.

[기자]
2박 3일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북한 방문. 일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극진한 환대라는 특성이 아주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성대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삼지연 공항 지금 이곳에서 화면에서 볼 때는 사람도 많고 건물도 있고 레드카펫이 깔려 있으니까 그런가 하지만 저기가 굉장한 산골입니다.

굉장한 산골이라서 공항을 설치하는 데에도 아마 고민을 많이 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저렇게 오지에 저렇게 많은 인원과 또 주민들을 어떻게 보면 동원을 했다랄까, 초정을 했달까. 그래서 저런 성대한 상황을 마련해 온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문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경을 썼고 나름대로 극진한 환대를 하겠다라고 하는 의지가 충분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순안공항에 직접 영접을 나온 데 이어서 이렇게 삼지연공항에도 먼저 가서 영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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