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연수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신호 / YTN 정치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을 방문합니다.곧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을 떠나는데요.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정치부 신호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현지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새벽 6시인데 곧 일정을 시작한다고요? 상당히 빨리 오늘 하루가 시작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백화원 영빈관에서 환송식이 오늘 아침 6시부터 있을 예정이고 그리고 환송식 화면이 생중계로 전해질 것이다, 이렇게 청와대에서 오늘 새벽 1시 20분쯤에 그런 문자가 왔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아직까지는 라이브 생중계 화면이 수신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상황인지 지금 저희가 화면으로는 볼 수 없는 상황이고요. 6시에 환송식이 있고 그리고 7시에 순안공항에서 백두산 근처에 있는 삼지연공항으로 출발한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일정들도 있을까요? 7시에 순안공항 도착을 해서 차량으로 이동을 하고 또 정상까지 어떻게 이동하는지 경로도 있을 텐데요.
[기자]
7시에 순안공항에서 이륙을 해서 거기서 삼지연공항까지 1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8시에 삼지연공항에 도착을 하고 그 이후에 버스로 장군봉까지 오르는 데 1시간 정도 또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9시에 장군봉에 도착하고 그리고 그 이후에는 내려오는 길에. 그러니까 오늘 날씨가 어떨지 굉장히 관건인데 내려오는 길에 천지를 방문할 수도 있다, 이렇게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6시에 백화원 영빈관에서 환송식이 있다는 소식이 오늘 새벽 1시 20분에 전달이 됐고요. 당초 라이브로 중계가 될 것으로 전달이 됐는데 아직 현지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쪽에서 신호가 잡히지는 않기 때문에 화면이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그 화면을 보면서 함께 설명을 하도록 하죠. 그 전까지는 일단 예정대로 진행이 된다면 지금쯤에는 이미 문 대통령 내외는 나설 채비를 하고 있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6시에 환송식이 백화원 영빈관에서의 환송식이고요. 북한 지역 안에어의 마지막 환송식은 아니죠, 오늘 다른 행사들이 또 있으니까. 백화원 영빈관에서의 간단한 환송식을 하고 영빈관에서 공항까지 한 20분, 30분 정도 걸리니까 6시 20분 정도에는 출발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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