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119명 전원의 복직에 합의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회가 깊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노동자와 가족에게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낸다면서 한편으로 긴 고통의 시간이 통증으로 남는다고 밝히고 지난 9년간 세상을 떠난 서른 분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또, 어려운 형편 속에서 상생의 결단을 내려준 노사와 중재 노력을 기울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교계·시민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월 인도 국빈 방문 때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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