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다음 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정치 분야 초청인사 9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여야 대표 5명도 포함됐는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은 곧바로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 북한이 9.9절 열병식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등장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긍정적'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어제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한 열병식 소식을 이례적으로 하루가 지난 오늘, 보도했습니다.
■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의심 증세를 보인 영국 여성 등 4명이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유사 증세를 보여 쿠웨이트 현지 병원에 입원한 '확진 환자의 동료'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 일주일에 일하는 시간이 17시간 이하인 초단시간 노동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16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자영업계가 경영난이 심해지면서 수당이나 퇴직금을 주지 않아도 되는 초단시간 근로자를 늘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인근 상도 초등학교에 유치원생들을 위한 임시 교실이 마련됐지만 오늘은 10여 명만 등원해 수업을 받았습니다.
■ 오늘 오전, 충남 당진의 농협에 침입해 '2천7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 용의자가 범행 3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당진시 송악읍 야산에서 용의자인 5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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