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팔현리에 있는 3층짜리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말을 맞아 찜질방을 찾은 손님을 포함해 건물 안에 모두 96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장비 35대와 7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남양주시청은 오후 7시쯤 인근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흡연장소에서 담뱃불이 외벽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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