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백로'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요! / YTN

YTN news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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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현 / YTN 기상캐스터


절기 '백로'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를 유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재난팀 유다현 기상 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선선함을 넘어 좀 쌀쌀했던 것 같아요?

[캐스터]
오늘은 가을의 세 번째 절기 '백로'입니다.

이맘 때 쯤이면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절기에 맞게 오늘 얼굴에 와 닿는 공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늘해졌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5.9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았고요.

철원의 아침 기온은 10.1도로 어제보다 9도나 낮았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에는 볕이 강합니다. 자외선 차단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엔 가을 날씨인데, 낮엔 여름 날씨라고요?

[캐스터]
아침에는 겉옷이 필요했지만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낮에는 반소매 옷차림이 어울리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8도, 춘천과 대전 광주 27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고요.

그만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 잘 해주신다면 맑고 낮에도 크게 덥지 않아서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주신다고요?

[캐스터]
기온 변덕이 심해지는 시기라 감기 걸리신 분들이나 면역력 떨어진 분들 많을 텐데요.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졌는데요.

굽거나 쪄서 혹은 말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줄기와 잎도 식재료로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전혀 버릴 게 없는 식물입니다.

'배'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데요. 배는 감기,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특히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배 껍질에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플라보노이드가 껍질 속 과육보다 8배 가까이 더 함유되어 있어, 요리에 활용할 때에는 껍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표고버섯입니다. 천혜의 조미료라 불리는 표고버섯은 미국 FDA가 10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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