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익수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에는 마라도 해안에 있는 바지선 선착장에서 53살 이 모 씨와 51살 김 모 씨 등 관광객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해경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씨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이 씨와 김 씨가 선착장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 50분쯤에도 제주시 애월읍 한담 해변에서 24살 박 모 씨와 친구 등 남성 2명이 수영하다 강한 바람과 조류에 밀려 나오지 못하다 친구는 빠져나오고 박 씨는 119 구조대와 해경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고재형[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9051746145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